고기가 제밥 두께있고 육즙 넘치는 것이 맛있었는데... 사진이 읍네ㅋㅋ


날이 너무 좋아서...

여기는 다음날 먹은 돈까스, 방배동 형제돈까스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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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고급진 음식이 많이 보인다는 느낌이었는데 두 번 손가는 음식이 없달까?


아침 조식 사진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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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부모님 따라서 팔공산 갓바위 갈때 가던 곳이다.

 

어느 시점 부턴가는 그냥 이걸 먹기 위해서 간다. 아마도 갓바위는 힘드니깐.

 

 

그래서 친구들과 가본적도 있는데, 이때는 와이프와 함께 왔다. 

 

 

버섯전을 시킬까 한방수육을 시킬까하다가, 수육은 다른데서도 먹을 수 있겠다... 싶어서 썩 내켜하지않는 마나님에도 불구 버섯전을 시켰다.

 

 

 

 

 

이게 가격도 안비싸고 맛있다.

와이프도 먹어보고 좋아라했다. 그냥 만두나 먹자드니...

 

 

 

 

 

 

 

 

막국수는 내 생각에 쏘쏘하다.

와~맛있다는 느낌은 없지만, 괜찮다.

 

 

 

양평에서 군생활하신 모 형님이 그 동네에서 '천서리 막국수' 먹다가 대구 내려와서 이 집에 와서는 놀랬단다. 맛이 똑같아서.

알고보니, 그쪽이 형님네가 하시고, 여기는 동생네가 한단다.

일하시는 분께 그러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일하시는 분이라서 그런거까지는 잘 모른다 하시더라ㅎㅎ

 

언제 또 갓바위를 가려나 모르겠다.

1년에 한번씩 오르자는 다짐은.... 언제적 다짐이 되어버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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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음식

 

하지만, 전경 사진도 없고, 음식 사진도 없네. ㅉㅉ

 

 

경주에 일본식 카레가게가 있다고 해서 방문.

 

 

길은 꼬불꼬불... 하필이면 등산객들이 다니는 길로 가게 되어 더 힘들었던 길.

 

이런 곳에 음식점이 그것도 일본식 카레집이 있을까 싶을때 도착.

 

 

 

 

 

 

 

 

 

 

 

유키...

사람을 너무 좋아하던 녀석.

좀 놀아줄렸는데, 덩치가 큰 녀석이 덥쳐대는데 방법이 없다.

 

 

 

 

 

그리고 다행히 사람을 피하지 않던 고양이.

 

이름이 있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나질 않네.

 

가게 주변을 맴돌맴돌. 결국 쓰담쓰담.

 

 

 

가게는 오후 5시까지 합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가게 문닫.

우리가 있었던 덕분에 문닫는 시간이 늦춰져서 이후 2팀도 들어오게 됐는데 잘된건지 민폐인지.

 

아주머니는 한국분. 남편은 일본분.

 

 

카레는 채소가 녹아서 잘 안보일 정도로 푹 익힌 일본식. 쇠고기도 푹 익은 상태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맛.

카레우동은 색다른 맛. 호불호가 더 갈릴 음식.

 

 

 

 

 

 

 

 

 

 

 

 

 

 

 

 

 

 

 

 

 

 

 

 

 

 

 

 

 

속초에 가고 싶었다.

 

오징어튀김도 먹고, 회도 먹고, 그리고 유명한 만석 닭강정도 따뜻할 때 먹고, 식혀서도 먹고...

 

 

그런데... 멀다.

 

언젠가는 꼭!

 

 

그래서 우선은 배달 시켜먹었다.

 

만석닭갈비는 식어서 먹어야 더 맛있다..는 그네들의 주장과 그에 맞도록 택배 주문도 받아준다.

 

17000원에 택배비까지 2마넌가량 든거같다.

 

양은 엄청 많아서, 나 혼자서 밥 대신 한끼 두끼 세끼 먹다가 지쳐버렸다. 달아서 더 질릴법한 맛일지도.

맛은 먹을 만. 하지만, 역시나 난 따뜻한 치킨이 좋다.

세끼쯤에는 전자렌지에 데우니까 더 맛있는 거 같기도 하다.

 

우선은 만족. 누군가와 같이 먹었다면 더 맛있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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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에 도착하면, 버스를 타든, 렌트를 하든 첫 코스는 일단 국수닷!

 

자매식당 고기국수! 좋다!! 삼대식당이니, 올레국수는 비슷한 등등의 고기국수집이 많지만, 내가 가본 첫번째 고기국수집은 자매식당이었다. 그리고 좋았다. 맛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 지난 여름에 갔을 때는 아예 엄두도 안날 정도로 사람이 사람이....

이런 겨울에 갔을 때도 제법 줄이 있는 편.

 

난 포기가 빠른 편이라, 지난 여름 자매식당 바로 옆에 큰언니식당^^ 국수 집에 갔다. 자매나 큰언니..나 그게 그거지 하믄서.

그리고 맛있었다.

손님은 나 혼자였고, 아주머니는 TV를 보고 계셨다. 떡하니 들어가서 식사되냐고 묻고, 고기국수를 먹었다.

얌얌... 예전에 먹은 자매식당..보다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지만, 맛있었다.

 

그리고, 이번에도 다시 찾은 큰언니식당. (자매식당 줄 보고 바로 포기)

이번에는 현지인(아저씨, 아줌마)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고, 우리 뒤를 이어서 다른 관광객 몇 팀도 들어왔다.

 

국물이 일본식 라면과 달리 느끼함이 적고, 그래도 진한 국물. 조금 덜 짜면 좋겠지만.

고기가 쫀득하고, 위에 사진보다 아래에 깔린 고기도 있어서 양도 제법 된다.

 

아주머니 한분이 하는 터라, 손님이 몰리니 음식이 좀 늦어지는 단점도...

 

 

저같이 아무리 맛집이라도 저렇게 줄을 줄을 서서 먹을 수는 없는 사람에겐 강추.

 

 

나중에는 이 집도 줄 서서 먹게 되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조금은.

 

 

 

 

자매국수 옆 집입니다.

 

 

 

 

 

 

 

 

 

 

 

 

 

 

 

 

제주 구경은 인공적인 테마파크보다는 이렇게 제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더 좋다.

숙소로 향하던 중 오름 간판과 주차공간이 보이길래, 그냥 주차해서 올라간 오름이 이번 여행에서 기억에 많이 남은 곳이다.

 

 

 

 

 

 

 

 

 

 

 

 

 

 

 

 

 

 

 

 

 

 

 

 

 

 

묵었던 휘닉스 아일랜드 아침 조식.

개인적으로 조식성애자라, 안 먹을 수 없었는데, 개인적으로 깔끔하고 적당히 좋았다.

 

 

 

아침으로 조식먹고, 아점으로 갈치조림 먹고, 점심으로 삼방식당에서 밀면에 수육 먹고 배터질거 같은 상태에서 돌아온 건 안자랑.

 

 

 

 

PS. 제주도 1박2일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쉬운 여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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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맛집이라니....

 

 

대부분은 맛집 검색이 그렇듯이, 여기 내 블로그도 그렇게 취급되겠지만, 맛집 글은 그닷 신빙성이 없는 경우가 많다.

 

몇몇 곳은 검색하고 찾아가니.... 없다. 망했네.

 

이곳 경주도 시내 상권은 살아남기가 쉽지 않은 모양.

 

 

경주 식당 or 맛집을 검색하면, 보문단지쪽 음식점이나 관광지 주변 음식점이 나오는 경우도 많아서, 나하고 좀 맞지 않는다.

 

그래도 입소문 통해서 찾은 이 곳은 다른 외지 사람을 대접하기에도 괜찮은 곳이다.

 

 

아귀는 마산 or 인천 스타일로 나눈다. 누가? 내가!

 

마산쪽은 아귀를 살짝 말린 상태로 쫀득함을 극대화 시키는 요리법을 쓰고, 인천쪽은 생아귀를 쓴다.

장단이 있지만, 경주로 내려온 현재는 인천에서 아귀먹을 일이 사실상 없다싶이 하니...

 

우리나라 해물찜, 아귀찜, 무슨무슨찜...을 시키면 한가득 콩나물을 무쳐준다.

 

이건 아니다.

 

 

물론 감포일출복어식당 메뉴에도, 그리고 많은 손님들이 복어찜이나 아귀찜을 드신다. 점심 시간에는 복어탕, 아귀탕 드시는 분도 많다.

일단 기본은 하는 집이다.

 

그래도 여기 오면 아귀수육을 먹어야한다. 첨에는 양이 좀 모자란듯 싶지만, 먹다보면 의외로 양이 많은 데다가, 마지막으로 '탕'이 그냥 나온다. 나 지리(맑은탕)을 선호한다.

 

점심 때만 아니라면 소주 한잔 하기도 좋네...캬..

 

 

 

 

점심/저녁시간 손님이 꽉차서 좀 붐비는 시간대는 피하시는 게 좋고, 비교적 음식 나오는 데 시간이 걸린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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